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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비둘기 공원에서 펼쳐지는 시흥 '물왕예술제'

데일리연합 이수연 기자] 시흥시가 ‘제22회 물왕예술제’를 29일 어제부터 30일,31일 3일간 걸쳐 비둘기공원 일대에서 개최한다.

‘예술로 놀아보자’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물왕예술제는 음악, 무용, 국악 등 다채로운 무대공연과 미술, 사진 작품전시회는 물론 ‘청소년ㆍ동아리 예술경연대회’ ‘시흥시 전국트로트가요제’ 등 전국단위의 예술경연대회 및 ‘물왕 전국백일장’ ‘물왕 전국사생·휘호대회’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한 체험예술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또한 행사장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소중한 추억거리가 될 만한 ‘무료 사진 찍어주기’ ‘삼행시&오행시 짓기’ ‘미술체험’ 등 예술제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생생한 예술 이벤트에 푹 빠질 수 있는 다채로운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이번 물왕예술제에서 주목할 점은 예술영역의 확장이라고 볼 수 있다. 헤어아트나 샌드아트를 예술제 무대에 같이 올림으로써 예술에 대한 경계선을 한 단계 더 확장시켜 나가 새로운 예술 패러다임을 만들어간다.

더욱이 ‘2016 코리아 문화수도’ 선정을 축하하기 위한 퍼포먼스와 공연도 펼쳐져 풍성한 볼거리로 기대해볼 만하다.

물왕예술제를 주관하는 ㈔한국예총 시흥지회는 “물왕예술제를 통해 시대와 세대를 아우르는 예술 커뮤니티가 활성화되어 지역 문화예술의 부흥을 시민들과 함께 이루어 나가기를 고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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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숭실대 70주년 대동제 찾아…“청년 목소리, 끊임없이 관심갖고 귀 기울일 것”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일 16시 25분 숭실대학교(동작구 상도동)를 방문, ‘서울 개교 70주년 대동제’ 무대에 올라 축제를 축하한 뒤에 대학생들과 간담회를 갖고 청년들의 이야기를 청취했다. 숭실대학교는 올해, 일제의 신사참배 강요에 맞서 1938년 평양 숭실학당을 자진 폐교한 뒤에 서울에 재설립한 지 70주년을 맞았다. 먼저 학생 가요제 현장을 찾은 오 시장은 무대에 올라 “오늘 숭실대에서 의미 있는 대동제가 열린다고 해서 여러분도 만나고 이야기도 들으러 왔다”며 “공부하고 생활하는 이야기 많이 듣고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더 도움 될 만한 좋은 청년정책 아이디어를 얻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광장 잔디밭으로 이동해 학생 6명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기후동행카드 청년권’ 덕분에 교통비 부담을 덜 뿐 아니라 기존에 사용하지 않았던 자전거 ‘따릉이’까지도 만족스럽게 이용하고 있다는 학생의 이야기에 오 시장은 “청년들이 충분한 활동과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만든 정책이니 더 활발히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중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