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이수연 기자] 광주시는 지난 22일 문화스포츠센터 남한산성 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된 2015 광주시 청소년 문화축제 Festival은 학생 및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댄스 뮤직 페스티벌 예심을 통과한 본선진출 24팀이 한자리에 모여 대중 가요·댄스·락밴드 등 열띤 경연을 펼치며 마음껏 끼를 발산했으며 객석을 꽉 채운 청소년들은 공연이 펼쳐질 때마다 열띤 함성과 박수 갈채를 보내며 모두가 한마음으로 축제를 즐겼다.
최우수는 락밴드 분야 광주광남중, 광주광남고, 댄스 분야 광주광남중, 경화여고 초월고 연합팀, 대중가요 분야 경화여중, 초월고가 그 영광을 차지했다.
축하공연으로 걸스힙합 퍼플로우, 비보이 애니메이션크루, 광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가 참여 축제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축제장을 찾은 박덕순 부시장은 “이번 축제가 학창시절의 소중한 경험과 추억으로 기억될 것이며 항상 마음속에 꿈을 갖고 미래의 주역으로 당당히 자리 잡을 수 있는 활력소와 행복한 기반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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