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10.02 (수)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맑음인천 24.3℃
  • 구름조금수원 25.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전주 26.9℃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맑음여수 25.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한국근로문화예술봉사단, 소년원생들에게 '드림콘서트'로 희망을


 
데일리연합 이주명 기자] 한국근로문화예술봉사단(단장 신태식)은 근로복지공단 경인지역본부 노·사와 합동으로 지난달 26일 안양소년원(정심여자정보산업학교)에서 드림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드림콘서트는 근로복지공단 노·사가 주최했으며 한국근로문화예술봉사단이 미술작품과 재능을 기부한 형태로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는 클래식부터 케이팝(K-POP)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접할 수 있었으며, ▲소프라노 윤선경 교수 ▲서울예전 더블제이 ▲클래식 인디밴드 EASY RADIO ▲청소년밴드 JOY BAND 등이 출연했다.

신태식 단장은 "작년에 이어 이번 콘서트를 통해 소년원 학생들에게 희망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며 " 예술을 통해 받은 감동으로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이어가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근로문화예술봉사단은 근로자예술제 수상자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문화예술 재능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결성된 봉사단체로 알려져 있다.

한편 콘서트 외에 안산시 소재 음식점 '채상궁(사장 김보묵)'에서는 소년원생들을 위해 특별한 점심 돈가스를 준비했으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와 (사)경기도사회적경제협회 회원사인 (주)다래월드에서도 후원 물품을 기증하는 등 앞으로도 소년원생들의 안정적 사회복귀 지원을 위한 활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오세훈 시장, 숭실대 70주년 대동제 찾아…“청년 목소리, 끊임없이 관심갖고 귀 기울일 것”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일 16시 25분 숭실대학교(동작구 상도동)를 방문, ‘서울 개교 70주년 대동제’ 무대에 올라 축제를 축하한 뒤에 대학생들과 간담회를 갖고 청년들의 이야기를 청취했다. 숭실대학교는 올해, 일제의 신사참배 강요에 맞서 1938년 평양 숭실학당을 자진 폐교한 뒤에 서울에 재설립한 지 70주년을 맞았다. 먼저 학생 가요제 현장을 찾은 오 시장은 무대에 올라 “오늘 숭실대에서 의미 있는 대동제가 열린다고 해서 여러분도 만나고 이야기도 들으러 왔다”며 “공부하고 생활하는 이야기 많이 듣고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더 도움 될 만한 좋은 청년정책 아이디어를 얻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광장 잔디밭으로 이동해 학생 6명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기후동행카드 청년권’ 덕분에 교통비 부담을 덜 뿐 아니라 기존에 사용하지 않았던 자전거 ‘따릉이’까지도 만족스럽게 이용하고 있다는 학생의 이야기에 오 시장은 “청년들이 충분한 활동과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만든 정책이니 더 활발히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중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