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10.02 (수)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맑음인천 24.3℃
  • 구름조금수원 25.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전주 26.9℃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맑음여수 25.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나른한 피부 위한 차(茶) 성분 출시



데일리연합 이주명 기자] 최근 콘셉트 성분을 내세운 화장품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봄을 맞아 평소 즐겨 마시는 '차(茶)'의 효능을 고스란히 담은 차 성분 화장품이 화장대 위에 오르기 시작했다.

특히 지금 이 시기에는 건조한 대기와 점점 상승하는 기온, 강해지는 자외선 등 외부의 환경 변화로 인해 피부가 쉽게 피로해지기 때문에 평소와는 달리 휴식을 위한 특별한 뷰티 케어가 필요하다.

◇ 폴리페놀 성분 풍부한 홍차 원료 화장품

유럽의 귀족 문화를 상징하는 홍차가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하면서 홍차수 원료의 화장품도 주목 받고 있다. 홍차의 폴리페놀 성분은 피부 보습력을 높여주고 피부 진정 효과가 뛰어나 환절기 예민한 피부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에이트루 파라다이스 블랙 티 아쿠아 블라썸 에센스'는 홍차 잎과 장미 꽃잎, 라벤더 꽃잎이 조화롭게 블렌딩 된 블랙 티가 함유된 수분 에센스 제품이다. 5가지 꽃잎 성분의 블라썸 콤플렉스가 뛰어난 수분 보습과 진정 효과를 발휘하며 soy오일이 보습, 윤기, 영양 효과를 부여해 촉촉하고 매끈한 피부로 가꿔준다.

◇ 토코페놀 아미노산 함유한 녹차 성분 담은 화장품

가장 흔하게 접할 수 있는 녹차는 토코페롤과 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어 세포막의 산화를 막고 노화를 예방함과 동시에 피부에 보습 효과를 선사한다.

'이니스프리 그린티 슬리핑 팩'은 제주 무농약 생녹차수의 신선한 수분을 제품에 담아 건조한 피부를 수분감이 넘치는 촉촉하고 투명한 피부로 가꿔준다. 끈적임이 없는 촉촉한 질감의 슬리핑 팩으로 자는 동안 얼굴이 답답하지 않도록 보호해준다.

◇ 피부 진정, 재생 효과 뛰어난 라벤터 함유 화장품

라벤더는 릴렉싱 및 진정 효과가 뛰어나 오랫동안 차로 사랑 받아 왔다. 라벤더는 스트레스성으로 자극 받은 피부를 가라앉히는 데 도움을 주며 피부 재생 및 민감한 피부의 트러블 예방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로마티카 라벤더 릴랙싱 토너'는 솜에 얹어 팩으로도 사용이 가능한 대용량 멀티 토너로 진정 뿐만 아니라 피부에 있는 나쁜 균들을 없애주는 역할도 하는 라벤터 성분을 함유해 피부 정화에 효과가 높다. 건강한 약산성(PH4.5) 성분으로 피부 밸런스를 유지해줘 건강한 피부를 가꾸기에 적합하다.

◇ 노화 예방 등 효능 지닌 로즈메리 성분 화장품

봄에는 얼굴 피부뿐만 아니라 예민해지기 쉬운 두피도 신경을 써야 한다. 차뿐 아니라 음식 재료로도 대중화된 로즈메리는 향도 좋지만 노화 예방 등 효능들이 다양해 피부에도 유용하다.

'아베다 로즈메리 민트 샴푸'는 가는 모발에서 굵은 모발까지 모두 사용이 가능한 헤어샴푸 제품이다. 상쾌한 느낌을 전해주는 페퍼민트 성분으로 두피를 시원하게 딥클렌징 해주며, 로즈메리 성분의 윤기와 탄력에너지를 두피에서 모발까지 전해줘 활력을 불어넣어 준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오세훈 시장, 숭실대 70주년 대동제 찾아…“청년 목소리, 끊임없이 관심갖고 귀 기울일 것”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일 16시 25분 숭실대학교(동작구 상도동)를 방문, ‘서울 개교 70주년 대동제’ 무대에 올라 축제를 축하한 뒤에 대학생들과 간담회를 갖고 청년들의 이야기를 청취했다. 숭실대학교는 올해, 일제의 신사참배 강요에 맞서 1938년 평양 숭실학당을 자진 폐교한 뒤에 서울에 재설립한 지 70주년을 맞았다. 먼저 학생 가요제 현장을 찾은 오 시장은 무대에 올라 “오늘 숭실대에서 의미 있는 대동제가 열린다고 해서 여러분도 만나고 이야기도 들으러 왔다”며 “공부하고 생활하는 이야기 많이 듣고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더 도움 될 만한 좋은 청년정책 아이디어를 얻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광장 잔디밭으로 이동해 학생 6명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기후동행카드 청년권’ 덕분에 교통비 부담을 덜 뿐 아니라 기존에 사용하지 않았던 자전거 ‘따릉이’까지도 만족스럽게 이용하고 있다는 학생의 이야기에 오 시장은 “청년들이 충분한 활동과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만든 정책이니 더 활발히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중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