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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테이스티로드 in 호주’ 태양의 도시 브리즈번 ‘주목’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호주정부관광청 스콧 워커 지사장은 지난 6월 6일 방영된 올리브TV ‘테이스티로드 in 브리즈번’에서 MC 박수진과 리지, 특별게스트 최여진은 태양의 도시 브리즈번을 방문해 다양한 먹거리와 스릴 넘치는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즐겼다고 전했다.

MC 박수진과 리지, 최여진은 브리즈번 최대의 푸드마켓에서 공짜 퍼넬 케이크를 얻기 위해 정체불명의 막춤을 추기도 했으며, 햄버거 성애자라고 불릴 정도로 햄버거를 좋아하는 리지는 브리즈번 강가의 바(Bar)에서 인생버거를 만나기까지 했다. 또한 대한민국 대표 차도녀 최여진을 울게 한 도심 속 아찔한 절벽타기부터 코알라를 품 안에 직접 안고, 캥거루와 같이 일광욕을 하는 기회까지, 오직 브리즈번에서만 가능한 이색적인 체험들이 공개됐다.
 

브리즈번만의 매력을 100배 즐길 수 있는 트렌디한 맛집
전 세계의 음식을 단 한 곳에서, 브리즈번 최대 푸드마켓! ‘잇 스트리트 마켓(Eat Street Market)’

‘잇 스트리트 마켓’은 각자만의 독특한 컨셉을 가진 60여개의 콘테이너 박스에서 아시아, 이탈리아, 미국, 멕시코 등 세계 여러 나라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브리즈번 최대의 푸드마켓이다. 원하는 음식을 사서 넓은 잔디밭에 마련된 식탁에 앉아 여러 공연을 보며 음식을 즐길 수 있다. 가장 인기 있는 매장은 ‘퍼넬 케이크’라는 이름의 디저트 매장으로, 코르셋과 같은 화려한 의상을 입은 여인들이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도넛, 와플, 추로스 등을 만들어 판매한다.

‘리버 바 앤 키친’은 브리즈번에서 가장 역동적인 저녁 풍경을 가진 이글 스트리트 피어에서도, 가장 브리즈번다운 모습을 가진 바이다. 강을 마주하고 시원하게 펼쳐진 테라스에 앉으면, 활기찬 브리즈번의 야경과 분위기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리지와 최여진이 인생버거라고 말한 소프트 쉘 크랩 버거는 게를 껍질째 먹는 햄버거로, 고소한 맛과 쫄깃한 식감 때문에 리버바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 메뉴이다.

독특한 상호명의 ‘카우치 디저트 칵테일 바’는 특이하게도 ‘젖소(Cow)’가 상징으로, 가게 내 소품에는 젖소를 상징하는 우유통 모양이 자주 등장한다. 이 곳의 디저트는 수많은 토핑을 골라 각자의 취향대로 직접 디자인해 먹는 것이 특징이다. 초콜릿 피자, 추로스, 와플, 아이스크림 등 달콤한 디저트와 함께 다양한 칵테일과 맥주, 와인 주류도 즐길 수 있다.

브리즈번 도심 한 가운데에는 높이 22m의 자연 암벽이 있다. 그 암벽을 오로지 혼자서 내려오는 레포츠가 바로 압세일링으로, 브리즈번에서 즐길 수 있는 가장 이색적인 체험 중 하나이다. 일단 암벽에 내려서면 다시 끌어올려 줄 수 없기 때문에, 중도 포기 없이 무조건 내려가야 하기 때문에 많은 용기를 필요로 한다.

브리즈번 시민들을 위한 공원인 사우스뱅크 파크랜즈에는 스트리트 비치(Street Beach)라는 큰 규모의 인공해변이 설치되어 있다. 해변에 누워 도심의 풍경을 바라보는 것은 굉장히 색다른 체험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와 함께 관광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콜렉티브 마켓(Collective Market)은 주말마다 열리는 벼룩시장으로, 주목 받는 디자이너들이 만든 패션 아이템, 인테리어 소품 등을 판매하기 때문에 특별한 여행 기념품이나 선물을 구매하기에 제격이다.

론파인 코알라 보호구역은 세계에서 가장 큰 코알라 보호구역으로, 코알라를 품에 직접 안을 수도 있으며, 캥거루와 함께 넓은 잔디밭에서 일광욕을 즐길 수도 있다. 이 곳에는 136마리의 코알라를 비롯해 캥거루, 에뮤와 같은 호주 토종 동물들이 살고 있어, 야생의 즐거움을 마음껏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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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숭실대 70주년 대동제 찾아…“청년 목소리, 끊임없이 관심갖고 귀 기울일 것”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일 16시 25분 숭실대학교(동작구 상도동)를 방문, ‘서울 개교 70주년 대동제’ 무대에 올라 축제를 축하한 뒤에 대학생들과 간담회를 갖고 청년들의 이야기를 청취했다. 숭실대학교는 올해, 일제의 신사참배 강요에 맞서 1938년 평양 숭실학당을 자진 폐교한 뒤에 서울에 재설립한 지 70주년을 맞았다. 먼저 학생 가요제 현장을 찾은 오 시장은 무대에 올라 “오늘 숭실대에서 의미 있는 대동제가 열린다고 해서 여러분도 만나고 이야기도 들으러 왔다”며 “공부하고 생활하는 이야기 많이 듣고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더 도움 될 만한 좋은 청년정책 아이디어를 얻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광장 잔디밭으로 이동해 학생 6명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기후동행카드 청년권’ 덕분에 교통비 부담을 덜 뿐 아니라 기존에 사용하지 않았던 자전거 ‘따릉이’까지도 만족스럽게 이용하고 있다는 학생의 이야기에 오 시장은 “청년들이 충분한 활동과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만든 정책이니 더 활발히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중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