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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울주세계산악영화제 프레페스티벌…11개국 40편 상영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오는 8월 개최하는 ‘울주세계산악영화제 프레페스티벌’에서는 11개국 40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사무국에 따르면, 이번 영화제 상영작은 장편(60분 이상) 9편을 비롯해 중편(40~60분) 4편, 단편(40분 미만) 27편 등 모두 40편의 영화가 국내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상영 영화 40편 가운데 국내 초청영화가 12편, 해외 초청영화 25편, 사전제작 지원 영화가 3편이다.

사전 영화제 형식으로 진행되는 만큼 비경쟁 초청영화제로 기획했다.

내년 본격적으로 개최하는 제1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부터 국제경쟁부분을 도입할 예정이다.

11개국은 한국을 포함해 미국, 스페인, 오스트리아, 독일, 영국, 프랑스, 스코틀랜드, 캐나다, 일본, 이탈리아이다.

영화제는 8월28일부터 9월1일까지 울주군 상북면 복합웰컴센터(야외상영관·알프스시네마)와 울주문화예술회관, 울주청소년수련관 3곳에서 열릴 예정이다.

사무국 측은 11억원의 총 예산이 소요되며, 1만여 명의 영화팬들이 찾아 올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영화 프로그램은 3가지 부문으로 나눠 상영한다.

전문산악 스포츠영화인 ‘산+끌림’, 모험·탐험·여행을 통해 산과 자연을 즐기고 사랑하는 사람들에 대한 영화 ‘산+누림’, 산악문화·자연·환경을 소재로 한 감동과 울림을 주는 영화 ‘산+울림’으로 진행된다.

한편 내년 산악영화제 참가자에게 제작비를 지원하는 ‘울주서밋(Ulju Summit)’ 접수는 오는 30일 마감된다. 지원은 3편 내외로 제한, 총 9000만원의 제작비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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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숭실대 70주년 대동제 찾아…“청년 목소리, 끊임없이 관심갖고 귀 기울일 것”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일 16시 25분 숭실대학교(동작구 상도동)를 방문, ‘서울 개교 70주년 대동제’ 무대에 올라 축제를 축하한 뒤에 대학생들과 간담회를 갖고 청년들의 이야기를 청취했다. 숭실대학교는 올해, 일제의 신사참배 강요에 맞서 1938년 평양 숭실학당을 자진 폐교한 뒤에 서울에 재설립한 지 70주년을 맞았다. 먼저 학생 가요제 현장을 찾은 오 시장은 무대에 올라 “오늘 숭실대에서 의미 있는 대동제가 열린다고 해서 여러분도 만나고 이야기도 들으러 왔다”며 “공부하고 생활하는 이야기 많이 듣고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더 도움 될 만한 좋은 청년정책 아이디어를 얻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광장 잔디밭으로 이동해 학생 6명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기후동행카드 청년권’ 덕분에 교통비 부담을 덜 뿐 아니라 기존에 사용하지 않았던 자전거 ‘따릉이’까지도 만족스럽게 이용하고 있다는 학생의 이야기에 오 시장은 “청년들이 충분한 활동과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만든 정책이니 더 활발히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중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