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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메리스 격리자 1천300명 넘어…의심자 400명 육박했다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메르스로 인한 격리자가 1천300명을 넘어섰고 이중 감염 의심자는 400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오늘(10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당국의 격리 대상이 자가와 시설 모두 1천364명이며 이 중 52명은 격리에서 해제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791명이던 격리 대상자가 하루만에 573명이나 증가한 것이다.

이 중 감염 의심자는 398명이고 현재 99명이 메르스 확진 검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확진 환자 중 3명의 환자는 상태가 불안정하고 퇴원을 준비 중인 환자도 3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 당국은 9일 공식 사망자가 나온 병원에서 메르스로 인한 추가 사망자가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일단 사인이 세균성 패혈증이란 것이 주치의 소견이라고 밝혔다.

앞서 오늘 새벽 확진 환자가 5명 추가돼 30명으로 늘어났다.

새로 추가된 환자 5명 가운데 1명은 3차 감염자로 이로써 3차 감염자는 모두 3명으로 늘었다.

한편, 오늘은 지난달 20일 첫 메르스 환자가 격리된 뒤 잠복기인 2주를 채우는 시점이라서 메르스 확산 소강 가능성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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