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의원(경기 의왕·과천)이 23일 ‘제3회 대한민국 뉴리더대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한국신문방송인클럽이 시상한 ‘대한민국 뉴리더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리더십을 발휘하여 우리 사회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 리더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 의원은 이 가운데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고, 이 날 행사는 한국방송진흥재단에서 열렸다.
주최 측은 이 의원이 “국회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다양한 정책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뉴리더대상을 수여 했다”며 “특히 소신 발언으로 타의 귀감이 되는 점을 (수상 이유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민주당 탄소중립특별위원회 실행위원회 간사로서 ‘2050 탄소중립 국회’보고서를 발간하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탈탄소사회 이행 기본법’을 발의하는 등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정책 추진에 앞장서왔다.
21대 국회의 첫 원내 지도부 활동에 이어,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중앙당 당무위원으로 발탁된 이후 전방위적 활동 중이다.
이 의원은 “앞으로도 국민의 지속가능한 삶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올해가 국민들께 회복과 포용의 해가 되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