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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최경락 작가의 징검다리전 8월31일까지



데일리연합 김혜정 기자]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박흥식)가 문화가 있는 청사 만들기를 위해 사계절 느낌 있는 청사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다.

여름을 느낄 수 있는 최경락 작가의 ‘징검다리#전(展)’을 오는 8월31일까지 여름 동안 운영하며 구청사 2~3층 복도 갤러리에 50여점의 미술작품을 전시했다.

최 작가는 수원 출신 작가이며 중앙대학교 대학원 한국화학과를 졸업하고 순천대학교 교수를 역임했으며 한지 위에 죽필의 일필휘지 호흡과 죽필의 연장선상에 있는 재료들을 병행하여 작품을 표현했다.

최 작가는 “나의 작업은 징검다리를 통해 현대인들이 문명으로 인해 불편해진 소통의 단면을 말하려고 한다”며 “문명은 습관적이고 익숙한 현실에서 바라보면 불안한 징검다리를 건너는 것과 같다”고 밝혔다.

박흥식 팔달구청장은 “직원을 비롯한 구청을 방문하는 팔달구민의 삶 속에 예술이 스며들 수 있도록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며 “이번 여름 느낌의 작품에 이어 9월에는 가을 느낌이 나는 작품 전시를 기획하고 있으니 언제든지 구청을 방문해 생활 속에서 문화를 접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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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숭실대 70주년 대동제 찾아…“청년 목소리, 끊임없이 관심갖고 귀 기울일 것”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일 16시 25분 숭실대학교(동작구 상도동)를 방문, ‘서울 개교 70주년 대동제’ 무대에 올라 축제를 축하한 뒤에 대학생들과 간담회를 갖고 청년들의 이야기를 청취했다. 숭실대학교는 올해, 일제의 신사참배 강요에 맞서 1938년 평양 숭실학당을 자진 폐교한 뒤에 서울에 재설립한 지 70주년을 맞았다. 먼저 학생 가요제 현장을 찾은 오 시장은 무대에 올라 “오늘 숭실대에서 의미 있는 대동제가 열린다고 해서 여러분도 만나고 이야기도 들으러 왔다”며 “공부하고 생활하는 이야기 많이 듣고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더 도움 될 만한 좋은 청년정책 아이디어를 얻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광장 잔디밭으로 이동해 학생 6명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기후동행카드 청년권’ 덕분에 교통비 부담을 덜 뿐 아니라 기존에 사용하지 않았던 자전거 ‘따릉이’까지도 만족스럽게 이용하고 있다는 학생의 이야기에 오 시장은 “청년들이 충분한 활동과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만든 정책이니 더 활발히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중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