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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김운하-연극배우, 사망한지 5일만에 발견해 충격


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김운하 연극배우, 사망한지 5일여 만에 발견.."그는 누구인가?"

연극배우 김운하가 숨진 지 5일여 만에 발견돼 충격을 주었다.

김운하의 본명은 김창규로 한국종합예술학교 졸업 후 선친의 존함인 ‘김운하’로 연극 무대에서 활동했다.

연극인들에 의하면 김운하는 대학시절 권투와 격투기 선수로 활동할 만큼 건강했다. 하지만 연극 배우 생활을 시작하면서 건강이 나빠졌고, 불규칙한 수입으로 생활고를 겪어왔다.

김운하의 한국예술종합학교 동창인 만화가 석정현은 대학 시절 김운하와 함께 한국의 문화예술정책과 대중인식에 대한 푸념을 나눈 일화를 만화로 그렸다.

만화 속 김운하는 “노인네 같이 환경 탓은 하지 말죠?”라고 말하며 예술에 대한 순수한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김운하의 유작은 연극 ‘인간동물원초’로 김운하는 이 극에서 방장 역을 맡았다.

‘인간동물원초’를 연출한 극단
신세계는 “김운하는 늘 후배들과 동료들을 진심으로 아끼던 따뜻한 사람이었다”며 그의 죽음을 애도했다.

한편 김운하는 오는 7월 재공연될 ‘인간동물원초’ 무대에 또 한 번 오를 예정이었나, 함께 할 수 없어 안타까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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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숭실대 70주년 대동제 찾아…“청년 목소리, 끊임없이 관심갖고 귀 기울일 것”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일 16시 25분 숭실대학교(동작구 상도동)를 방문, ‘서울 개교 70주년 대동제’ 무대에 올라 축제를 축하한 뒤에 대학생들과 간담회를 갖고 청년들의 이야기를 청취했다. 숭실대학교는 올해, 일제의 신사참배 강요에 맞서 1938년 평양 숭실학당을 자진 폐교한 뒤에 서울에 재설립한 지 70주년을 맞았다. 먼저 학생 가요제 현장을 찾은 오 시장은 무대에 올라 “오늘 숭실대에서 의미 있는 대동제가 열린다고 해서 여러분도 만나고 이야기도 들으러 왔다”며 “공부하고 생활하는 이야기 많이 듣고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더 도움 될 만한 좋은 청년정책 아이디어를 얻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광장 잔디밭으로 이동해 학생 6명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기후동행카드 청년권’ 덕분에 교통비 부담을 덜 뿐 아니라 기존에 사용하지 않았던 자전거 ‘따릉이’까지도 만족스럽게 이용하고 있다는 학생의 이야기에 오 시장은 “청년들이 충분한 활동과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만든 정책이니 더 활발히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중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