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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터키 안탈리아 ‘아스펜도스 오페라&발레 페스티벌’ 개최

[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매년 8월에서 9월 고대 로마시대의 유적지, 아스펜도스 원형극장에서 열리는 국제 오페라&발레 페스티벌이 올해에도 9월 5일부터 개최된다.

아스펜도스 원형극장은, 안탈리아에서 차로 30분 거리에 위치한, 로마시대의 유적지 중 하나로, 현재까지 보존이 잘 되어있어 매년 8월~9월 중 오페라와 발레 공연이 개최된다. 최대 2만 명의 관객 수용이 가능하며, 음향시설이 없이도 객석의 구석구석까지 소리가 잘 들릴 정도로 뛰어난 음향효과를 자랑한다.

터키를 여행하는 여행객들에게 안탈리아 자체만으로도 지중해 휴양지로 인기가 높지만, 오페라 공연이 열리는 8~9월에는 아스펜도스 원형극장의 공연을 직접 감상하는 이색적인 여행을 선사한다.

메르하바터키의 허지영 여행플래너는 “특히 올해에는 5번째 공연으로 대한민국 창작오페라 천생연분 (soul mate)가 공연될 예정이어서 터키를 방문하는 한국인 여행객들에게는 더욱 특별한 추억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일정과 예약 방법은 메르하바터키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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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숭실대 70주년 대동제 찾아…“청년 목소리, 끊임없이 관심갖고 귀 기울일 것”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일 16시 25분 숭실대학교(동작구 상도동)를 방문, ‘서울 개교 70주년 대동제’ 무대에 올라 축제를 축하한 뒤에 대학생들과 간담회를 갖고 청년들의 이야기를 청취했다. 숭실대학교는 올해, 일제의 신사참배 강요에 맞서 1938년 평양 숭실학당을 자진 폐교한 뒤에 서울에 재설립한 지 70주년을 맞았다. 먼저 학생 가요제 현장을 찾은 오 시장은 무대에 올라 “오늘 숭실대에서 의미 있는 대동제가 열린다고 해서 여러분도 만나고 이야기도 들으러 왔다”며 “공부하고 생활하는 이야기 많이 듣고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더 도움 될 만한 좋은 청년정책 아이디어를 얻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광장 잔디밭으로 이동해 학생 6명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기후동행카드 청년권’ 덕분에 교통비 부담을 덜 뿐 아니라 기존에 사용하지 않았던 자전거 ‘따릉이’까지도 만족스럽게 이용하고 있다는 학생의 이야기에 오 시장은 “청년들이 충분한 활동과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만든 정책이니 더 활발히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중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