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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헝가리 '무궁화 무용단', 국립국악원 무대 오르다.



데일리연합 김혜정 기자] 헝가리 한국문화원이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과 다음달 5일과 10일 각각 서울 국립국악원 우면당과 전주 전통문화관 한벽극장에서 헝가리 ‘무궁화 무용단’ 공연을 무료로 열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총 14명의 헝가리 여성으로 구성된 ‘무궁화 무용단’은 이번공 연에서 화관무와 부채춤, 장고춤, 입춤 등을 단독으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두(頭) Do Dance 무용단’, ‘너울 무용단’(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파견 무용수 2기) 등과 함께 검무와 북춤, 한국창작무용 등을 선사한다.

한편 ‘무궁화 무용단’은 지난 2013년 헝가리 현지에서 결성됐으며 헝가리 커폴츠의 ‘밸리 오브 아트’ 페스티벌과 헝가리 국립민속극장, 헝가리 한국영화제 등 헝가리 내에서 한국의 전통무용을 선보인 바 있다.

헝가리 문화원 한 관계자는 “한류 열풍을 유지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현지에서 한국문화를 즐기고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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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숭실대 70주년 대동제 찾아…“청년 목소리, 끊임없이 관심갖고 귀 기울일 것”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일 16시 25분 숭실대학교(동작구 상도동)를 방문, ‘서울 개교 70주년 대동제’ 무대에 올라 축제를 축하한 뒤에 대학생들과 간담회를 갖고 청년들의 이야기를 청취했다. 숭실대학교는 올해, 일제의 신사참배 강요에 맞서 1938년 평양 숭실학당을 자진 폐교한 뒤에 서울에 재설립한 지 70주년을 맞았다. 먼저 학생 가요제 현장을 찾은 오 시장은 무대에 올라 “오늘 숭실대에서 의미 있는 대동제가 열린다고 해서 여러분도 만나고 이야기도 들으러 왔다”며 “공부하고 생활하는 이야기 많이 듣고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더 도움 될 만한 좋은 청년정책 아이디어를 얻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광장 잔디밭으로 이동해 학생 6명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기후동행카드 청년권’ 덕분에 교통비 부담을 덜 뿐 아니라 기존에 사용하지 않았던 자전거 ‘따릉이’까지도 만족스럽게 이용하고 있다는 학생의 이야기에 오 시장은 “청년들이 충분한 활동과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만든 정책이니 더 활발히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중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