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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아베 “한국 식민지배 부정한 적 없지만 역사는 역사가에 맡겨야”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한반도 식민지 지배에 대해 “부정하지는 않지만 역사 문제는 역사가에게 맡겨야 한다”는 애매한 입장을 밝혔다.

아베 총리는 오늘(26일) 중의원 회의에 출석해 한반도 식민지배에 대한 입장을 묻는 오카다 가쓰야 민주당 대표의 질문에 “식민지배를 인정하고 사죄한 무라야마 담화 등을 전체로서 계승한다”며 “식민지 지배를 부정한 적은 한 번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오카다 대표가 조선인의 고통을 상대 입장에서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하자, 아베 총리는 “상대국의 입장에 서서 생각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것 아닐까 생각한다”면서도 그 당시의 세계사적인 의미와 상황을 거론해 일본의 식민 지배를 합리화하려는 듯한 입장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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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교육청 - 울산광역시 남구청. 환상의 섬 ‘죽도’관광 자원화 사업 업무협약식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과 울산광역시 남구청은 2일 장생포 고래마을 웨일즈판타지움에서 환상의 섬 ‘죽도’ 관광자원화 사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울산광역시교육청에서는 관련 행정 절차를 거쳐‘죽도’를 울산 남구에 무상사용을 허가하고, 울산 남구는 죽도의 노후 된 건축물 및 부지(연면적 227㎡, 부지 3,967㎡)를 개선하는 등 관광 자원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환상의 섬 ‘죽도’ 관광 자원화 사업은 잊혀가는 장생포 추억의 지역 명소인 ‘죽도’를 지역의 로컬 콘텐츠를 활용한 전시 및 전망 공간, 편의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자원 개발사업으로 선정되 이번 사업의 사업비는 11억 원으로 국비 5억 5천만 원(50%), 시비 2억 7천 5백만 원(25%), 구비 2억 7천 5백만 원(25%)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장생포 원주민이 염원하던 죽도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으며, 연간 최대 150만 명이 방문하는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의 다양한 문화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