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10.03 (목)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맑음인천 24.3℃
  • 구름조금수원 25.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전주 26.9℃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맑음여수 25.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행자부장관, 메르스 이겨낸 주음마을 방문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정종섭 행정자치부장관은 내달 3일 개최되는 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상황과 대책을 보고받고, 직접 경기장과 무대시설 등 현장을 일일이 점검했다.

특히, 행사 진행과 메르스 방역을 위해 배치된 자원봉사자들을 만나 격려하며, 시민들의 봉사정신이 성공적인 U대회 개최의 핵심이라며 긍지와 사명감을 가지고 봉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윤장현 광주시장과 광주시의 주요현안과 건의사항을 공유하는 소통 간담회에서 정종섭장관은 “광주시민과 자원봉사자들, 행정자치부를 포함한 중앙부처, 나아가 온 국민의 성원으로 전 세계 대학생의 스포츠 축제인 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정종섭 장관은 마을 전체가 메르스 격리지역으로 묶였다 해제된 전남 보성군 주음마을을 방문했다.

주음마을은 마을 주민 1명이 메르스 증상을 보인 뒤 최종 음성 판정을 받고 퇴원하기까지 13일간 마을 전체가 격리된 후 지난 22일 격리 해제된 곳이다.

이곳에서 정종섭 장관은 마을회관을 방문해 주민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고, 격리기간 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했다.

또한, 마을의 주요 작물인 토마토, 블루베리, 회천 감자 등을 시식하며 주음마을 농작물의 안전성을 홍보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어 보성 새마을금고를 방문하여 메르스 피해 관련 긴급금융지원 상황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정 장관은 “지역의 영세한 소상공인들이나 신용등급이 낮은 경우는 다른 금융기관에서 보호받기가 힘들다”며 새마을금고에서 보다 신속하게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켜줄 것을 당부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울산광역시교육청 - 울산광역시 남구청. 환상의 섬 ‘죽도’관광 자원화 사업 업무협약식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과 울산광역시 남구청은 2일 장생포 고래마을 웨일즈판타지움에서 환상의 섬 ‘죽도’ 관광자원화 사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울산광역시교육청에서는 관련 행정 절차를 거쳐‘죽도’를 울산 남구에 무상사용을 허가하고, 울산 남구는 죽도의 노후 된 건축물 및 부지(연면적 227㎡, 부지 3,967㎡)를 개선하는 등 관광 자원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환상의 섬 ‘죽도’ 관광 자원화 사업은 잊혀가는 장생포 추억의 지역 명소인 ‘죽도’를 지역의 로컬 콘텐츠를 활용한 전시 및 전망 공간, 편의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자원 개발사업으로 선정되 이번 사업의 사업비는 11억 원으로 국비 5억 5천만 원(50%), 시비 2억 7천 5백만 원(25%), 구비 2억 7천 5백만 원(25%)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장생포 원주민이 염원하던 죽도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으며, 연간 최대 150만 명이 방문하는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의 다양한 문화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