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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깊이 있는 멜로디’ 바이올리니스트 박보아 귀국 독주회 개최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명확하고 깊이 있는 해석이 돋보이는 바이올리니스트 박보아의 귀국 바이올린 독주회가 오는  10일 금요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독주회에서는 클라라 슈만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세 개의 로망스, 작품번호 22번’과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바장조, 작품번호 24번’ 그리고 생상스의 ‘바이올린 소나타 1번 라단조, 작품번호 75번’이 연주되며, 바이올리니스트 박보아만의 음악성과 테크닉으로 많은 관객들의 눈과 귀를 환상적인 음악세계로 초대할 것이다.

바이올리니스트 박보아는 선화예술고등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이후 도미하여 신시내티 주립대학에서 석사 및 박사 과정을 전액장학금과 실기 장학생 장학금을 받으며 취득하였다.

또한 부전공으로 오케스트라 지휘를 배우며 띄어난 음악 해석능력까지 갖춘 인재이다. 그녀는 현재 대진대학교 문화예술 콘서바토리, 선화예술학교, 선화예술고등학교에 출강하며 후학양성에 매진하고 있고, CM트리오 리더로서 오는 10월 창단연주회를 앞두고 있다. 또한 이번 공연에는 피아니스트 서혜리가 반주자로서 출연할 예정이다.

본 공연은 클래식 전문 매니지먼트 회사인 디셈버 퍼포밍 아트가 주최하며, 미취학 아동은 입장이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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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숭실대 70주년 대동제 찾아…“청년 목소리, 끊임없이 관심갖고 귀 기울일 것”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일 16시 25분 숭실대학교(동작구 상도동)를 방문, ‘서울 개교 70주년 대동제’ 무대에 올라 축제를 축하한 뒤에 대학생들과 간담회를 갖고 청년들의 이야기를 청취했다. 숭실대학교는 올해, 일제의 신사참배 강요에 맞서 1938년 평양 숭실학당을 자진 폐교한 뒤에 서울에 재설립한 지 70주년을 맞았다. 먼저 학생 가요제 현장을 찾은 오 시장은 무대에 올라 “오늘 숭실대에서 의미 있는 대동제가 열린다고 해서 여러분도 만나고 이야기도 들으러 왔다”며 “공부하고 생활하는 이야기 많이 듣고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더 도움 될 만한 좋은 청년정책 아이디어를 얻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광장 잔디밭으로 이동해 학생 6명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기후동행카드 청년권’ 덕분에 교통비 부담을 덜 뿐 아니라 기존에 사용하지 않았던 자전거 ‘따릉이’까지도 만족스럽게 이용하고 있다는 학생의 이야기에 오 시장은 “청년들이 충분한 활동과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만든 정책이니 더 활발히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중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