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이주명 기자] 인천 중구(구청장 김홍섭)는 4일 오후 7시30분 자유공원 야외무대에서 ‘2015년 중구 가족음악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가족음악회에는 인기가수 박완규, 변진섭, 김완선의 공연을 비롯하여 팝핀현준, 박애리 부부의 국악과 팝핀이 조화를 이루는 무대, 소리새와 함께하는 7080 추억의 음악회, 지역 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인천중구심포니오케스트라(단장 염평호), 중구국악예술단(단장 김보연)의 공연 등을 준비하여 온가족이 관람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음악으로 구성하여 진행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가족음악회를 통해 구민이 다함께 어울리는 문화 나눔을 통해 그동안의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로하는 자리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최근 메르스 여파로 힘들어하는 주민들에게 활기찬 중구의 모습을 다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기타 음악회와 관련된 사항은 중구청 및 중구문화회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