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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5일간의 썸머' 유상무-장도연 진짜 공개연인 될까?


 
데일리연합 이수연 기자]  개그맨 선후배 유상무, 장도연이 '썸'을 최종선택하면서 공개연인을 예고했다.

3일 방송된 JTBC '5일간의 썸머'에서는 장도연과 유상무의 상하이 여행 마지막편으로 최종선택의 순간이 그려졌다.

이날 최종선택에서 장도연과 유상무 둘다 '비즈니스'가 아닌 '썸'을 선택했다.

유상무는 '공개연애를 시작하게 되면 여러가지 문제가 있을거다. 그렇지만 그런거 생각안하고 오로지 내마음만 생각했다"고 입을 뗐다.

특히 두 사람이 사이를 가로 막는 가장 큰 걸림돌은 공개연애였다. 장도연은 "하다못해 법적으로 다녀온 분도 죄인은 아니다. 그런데 관계가 있다. 가까이서 봤던 사람은 참 그걸 배제하기가 어렵다"며 혼란스런 맘을 표했다.

유상무는 장도연과 '썸'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이렇게 추억을 공유했고, 웃었는데 어떻게 전과 같은 사람으로 보겠니" 썸은 특별함이다. 이렇게 추억을 함께한 후배는 없었다."며 장도연에 대한 마음을 보였다.

또한 결정이 끝난 뒤 장도연은 유상무에게 "한국을 어떻게 가냐. 창피하다. 우리 엄마가 기생오라비 같은 사람 만나지 말라고 했다. 이럴까봐 이 프로그램 하지 말라고 했다. 엄마 말이나 들을 껄"이라며 너스레를 떨어 재미를 안겨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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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숭실대 70주년 대동제 찾아…“청년 목소리, 끊임없이 관심갖고 귀 기울일 것”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일 16시 25분 숭실대학교(동작구 상도동)를 방문, ‘서울 개교 70주년 대동제’ 무대에 올라 축제를 축하한 뒤에 대학생들과 간담회를 갖고 청년들의 이야기를 청취했다. 숭실대학교는 올해, 일제의 신사참배 강요에 맞서 1938년 평양 숭실학당을 자진 폐교한 뒤에 서울에 재설립한 지 70주년을 맞았다. 먼저 학생 가요제 현장을 찾은 오 시장은 무대에 올라 “오늘 숭실대에서 의미 있는 대동제가 열린다고 해서 여러분도 만나고 이야기도 들으러 왔다”며 “공부하고 생활하는 이야기 많이 듣고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더 도움 될 만한 좋은 청년정책 아이디어를 얻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광장 잔디밭으로 이동해 학생 6명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기후동행카드 청년권’ 덕분에 교통비 부담을 덜 뿐 아니라 기존에 사용하지 않았던 자전거 ‘따릉이’까지도 만족스럽게 이용하고 있다는 학생의 이야기에 오 시장은 “청년들이 충분한 활동과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만든 정책이니 더 활발히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중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