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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모다모다 프로체인지 블랙샴푸’, 티앤모프와 협업하여 글로벌 시장 진출

CBT 스타트업 티앤모프,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모다모다의 천연발색 샴푸...
라쿠텐, 큐텐, 쇼피 플랫폼 입점 도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CBT(Cross-Border Trade) 스타트업 티앤모프가 바이오 코스메틱 브랜드 모다모다와 이달 6일 유통계약을 체결하고 모다모다의 제품을 일본, 대만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모다모다는 일본의 대표 오픈마켓인 라쿠텐, 큐텐을 비롯하여 대만 역직구 플랫폼 쇼피에서 우선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모다모다는 ‘모다모다 프로체인지 블랙샴푸’로 지난 6월말 미국에 첫 선을 보인 바이오 코스메틱기업으로 KAIST 이해신 석좌교수와 5년간 공동개발한 자연갈변 컨셉의 발색샴푸를 상용화시켰다.

 

이 제품은 유해한 화학염모성분을 배제하고 자연성분의 폴리페놀을 활용해 모발에 다크닝 효과를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며, 여러 차례 사용만으로 흰머리를 자연스러운 갈색으로 바꾸어 주는 획기적인 제품이다.

 

7월 뉴욕 타임스퀘어 옥외광고 보드를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시작을 알린 모다모다는 2일 국내 출시하자마자 초도물량이 매진되었다. 그리고 이번 달부터 이마트 전국매장과 올리브영 주요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했으며, 티앤모프와 손잡고 일본, 대만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일본과 대만은 한국 화장품 주요 수출국으로 2020년 한국 화장품의 수출액 규모는 대만은 약 1,786억, 일본은 7,423억이다. 특히 일본의 전년도 수출액은 2019년 대비 무려 61% 증가했으며 일본의 화장품 수입국 2위가 한국으로 한국 화장품의 선호도가 높은 시장이다.

 

일본 총무성의 국세조사에 의하면 2020년 일본의 평균 연령은 48.4세이며 현재 65세 이상인 노인인구는 전체인구의 29%를 차지한다. 티앤모프의 김재민 대표는 “모다모다의 블랙샴푸가 머리 감기만으로도 천연 염색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흰머리 커버에 대한 니즈가 높은 일본에서 큰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티앤모프는 K뷰티 CBT 스타트업으로 인플루언서 마케팅, 한국에서 해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일본, 동남아, 대만 시장에 2016년부터 90여 개의 한국 화장품 브랜드를 판매해왔다. 티앤모프는 직접 구축한 1,400여 명의 해외 뷰티 인플루언서를 활용하여 일본과 대만에서 모다모다 프로체인지 블랙샴푸를 본격적으로 마케팅할 예정이다.
 

티앤모프 김재민 대표는 “온라인 유통시 가격 경쟁으로 브랜드 가치가 훼손되지 않도록 리셀러들의 가격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모다모다 브랜드사의 가격전략을 고수하며 시장을 확대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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