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미래환경 기술의 선도업체 ㈜선진에너지가 경기도 화성시 마도면 송정리 일원에 약 5,500여 평 부지에 자체 개발하여 특허를 받은 진공열분해 플랜트 설비공장 건설 공사가 98% 진행되어 2021년 12월경에 가동을 앞두고 있다.
▲환경에 새로운 장을 개척해가는 ㈜선진에너지 조정훈 사장
플랜트 설비는 국제 표준기준인 ASME CODE 기준으로 300억 이상이 소요되는 공사로 New Technology와 결합한 친환경 신재생 사업에 열정을 바치고 있는 30대 CEO 조정훈이다.
조정훈 사장은 환경에 관심이 많아 미래산업을 이끌어갈 산업 분야는 환경산업이라고 판단되어 2017년도부터 진공열분해 플랜트 사업을 준비해 왔다고 전했다.
선진에너지는 환경부로부터 미래환경산업 육성자금 100억 원을 지원받아 공장 건설자금으로 투입하는 등 현재 진공열분해 플랜트 설비가 들어갈 공장은 건축 공정율은 98%로 완성되었다고 전하며, 플랜트 설비는 국제표준 기준인 ASME CODE 기준으로 제작 진행 중으로 2021년 12월 초 순경 제1기가 완성되어 가동될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아울러 진공열분해기 배치되면 국내 최초이자 국내 최대의 폐전선 자원순환 시설이 될 것이다. 특허받은 진공열분해기는 완벽한 환경오염방지 설비를 갖추고 있어 다른 폐전선 자원 순환설비보다 구리 수율이 높아 경제성이 좋은 것이 큰 장점이다.
기존 폐기물처리는 발전소나 소각로에서 태우는 방식으로 다이옥신이나 유해가스 배출이 필연적으로 발생하므로 환경 오염의 주범인 상황에서 향후 ㈜선진에너지 화성공장은 자원순환산업에 인류의 미래의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한 CO2 배출량 감소와 녹색환경을 열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