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IS의 거점 시리아 락까에 대한 미국과 프랑스, 러시아의 공습이 계속되면서 IS가 주민들을 볼모로 사실상 인간 방패망을 만들며 방어에 집중하고 있다.
AP통신에 따르면 IS는 락까에 대한 주요 국가의 공습이 잇따르자 조직원을 주민들 속에 은신시키는 한편 주민들에게 이탈 금지령을 내렸다.
IS는 시리아 민주군의 락까 탈환 공세가 본격화된 지난달 말부터 방어에 치중하고 있으며 이는 주민들을 인간방패로 이용해 최대한 잔인하게 보이려는 의도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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