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4.1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인천 2.1℃
  • 흐림수원 3.7℃
  • 청주 3.0℃
  • 대전 3.3℃
  • 대구 6.8℃
  • 전주 6.9℃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여수 8.3℃
  • 흐림제주 10.7℃
  • 흐림천안 2.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전북

전주 미래 "제20대 대선공약 정책간담회" 개최

- 전주시·전북연구원, 14일 제20대 대선공약사업 완성도 제고를 위한 정책간담회 개최
- 전주권 균형발전 광역시, 그린수소 에어 모빌리티 혁신밸리 구축 등 6개 사업 논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남진 기자 | 전주시가 전북권 메가시티, 디지털 뉴딜 등 전주의 미래를 이끌 대선공약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담금질에 들어갔다.

 

전주시와 전북연구원(원장 권혁남)은 14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제20대 대선공약사업 완성도 제고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내년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전주시 주요 대선공약사업의 논리를 보강하고 타당성을 확보해 대통령 후보자 공약에 반영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논의된 대선공약사업으로는 △전주권 균형발전 광역시(전북권 메가시티) △그린수소 에어 모빌리티 혁신밸리 구축 △디지털트윈-X 광역 스마트시티 플랫폼 구축 △세계 5대 시민혁명 동학의 세계화 △전주시 덕진권역 국가 도심융합특구 지정 △청년 미래처 전북 설립 등 6개가 포함됐다.

 

대표적으로 광역시 없는 권역의 누적된 지역 불균형을 바로잡기 위해 광역시가 없는 도시권에 대한 새로운 균형선도도시 프로젝트와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에 발맞춘 디지털·그린뉴딜 정책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시는 이날 논의된 6개 사업 외에도 기존 발굴했던 공약사업에 대한 전체적인 전문가 컨설팅 등을 진행한 뒤 다음 달 최종 확정된 대선공약사업을 대선 후보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권혁남 전북연구원장은 “14개 시·군의 발전 역량이 전라북도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군과 현장 특성이 반영된 실효성 있는 협력과제를 발굴하고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등 체감도 높은 시·군 정책들을 개발하는 데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시 기획조정국 관계자는 “제20대 대선에서 전주시 주요 사업이 대선후보 공약에 담길 수 있도록 공약사업의 완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며 “대선공약사업을 조기에 대선 후보자에게 전달해 대선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가장 많이 본 뉴스


SNS TV

더보기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장성군, 2025년 전남체전 준비 ‘스타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장성군이 2025년 전라남도체육대회 개최 준비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군은 17일 장성군민회관에서 유관기관‧사회단체장, 언론인, 체육회 임원 등으로 구성된 조직위원과 체전 참가 선수단 등 2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장성군은 조직위원장에 김한종 장성군수, △운영‧홍보 △민간협력 △경기운영 3개 분과에 장성부군수, 장성군의회 부의장, 체육회장을 각각 부위원장으로 임명하고 조직위원 130명을 위촉했다. 자문위원인 장성경찰서장, 장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장성소방서장, 엔에이치(NH)농협은행 장성군지부장, 전남도의원은 기관 간 유기적 협력과 지원, 정책자문 역할을 맡는다. 위촉장 수여식 이후에는 참석자 전원이 ‘제64회 전남체전으로 가고 싶은 장성! 행복한 만남’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스포츠타월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김한종 조직위원장은 “오늘 발대식이 군민 역량을 결집하고, 장성 최초로 열리는 전남체전의 성공 개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