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T, 국내 최초 앱개발자 지원센터 ‘에코노베이션 센터’ 2주년 행사 개최
- 1인 개발자 및 아키텍트 우수 앱개발사 등 3만 4천여 개발자가 이용
- 에코노베이션 개발자 뜻모아 굿네이버스와 앱 개발 재능기부 결연 체결
2012년 06월 08일 -- KT(회장 이석채, www.kt.com)는 국내 최초 앱개발자 지원센터인 에코노베이션센터 오픈 2주년을 기념해, 8일 서울 우면동 에코노베이션 제1센터에서 개발사들을 초청해 홈커밍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에코노베이션 센터는 2010년 6월 9일 제1센터(우면) 오픈을 시작으로 2010년 8월 31일 제2센터(선릉), 2011년 8월 31일 제3센터(서초)가 오픈됐고 현재까지 에코노베이션 센터를 이용한 개발자가 34,000여 명에 이를 정도로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앱 개발지원 인프라로 확고히 자리잡았다.
에코노베이션 센터가 배출한 우수 개발사/개발자로는 ‘편한가계부’의 리얼바이트(2011 앱스토어 올해의 앱 선정), ‘올레레코드업’의 리토스(KT 공동프로젝트 참여)를 비롯해 엔비디아(NVIDIA, 컴퓨터용 멀티미디어 장비 개발 회사)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데브클랜, 실리콘밸리 인큐베이팅에 진출한 오프너, 리앤컴퍼니 등이 있다.
이 날 홈커밍데이 행사에서는 지난 2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개발자들간 친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한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에코노베이션 개발자들이 뜻을 모아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와 앱 개발 재능기부 결연을 통해 모바일 앱 개발 및 모바일 광고 기부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선다는 계획도 밝힐 예정이다. 또한 지난 5월 29일 탄생한 에코노베이션 센터 이용 33,333번째 주인공에게는 깜짝 시상도 예정돼 있으며, QR코드를 활용한 상호 앱 홍보 및 개발자간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된다.
KT 스마트에코본부 안태효 본부장은 “에코노베이션 센터는 지난 2년간 앱 개발 공간 및 장비 대여 등 초기 앱 개발자가 가장 필요로 하는 사항들을 충족시켜 왔고 괄목할 만한 성과도 거뒀다”며 “앞으로 에코노베이션 아키텍트 및 펀드와 연계한 최우수 개발사 파트너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는 에코노베이션 스마트스쿨을 통해 약 1만9천명의 개발자를 육성하였으며, 우수 앱개발자 지원 프로그램인 ‘아키텍트’ 프로젝트를 운영해 선발된 앱 개발자들에게 전문가 컨설팅, 창업 및 사업지원, 전략투자,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의 통합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올해에는 전 세계를 대상으로 우수 앱 글로벌 진출 기회를 대폭 확대한 2012년 에코노베이션 4차 경진대회를 오는 6월 중순부터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