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인천 2.1℃
  • 흐림수원 3.7℃
  • 청주 3.0℃
  • 대전 3.3℃
  • 대구 6.8℃
  • 전주 6.9℃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여수 8.3℃
  • 흐림제주 10.7℃
  • 흐림천안 2.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전북

우범기의 전주 기업 릴레이 탐방

전북 유일 알루미늄 납품 기업 ‘현대특수금속' 방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남진 기자 | 우범기 전 전라북도 정무부지사는 12월 23일, ‘전주 기업 릴레이 탐방’ 여덟 번째 일정으로 전북 유일 알루미늄 납품 기업 <현대특수금속>을 방문했다.

 

전주 팔복동 산업단지에 위치해 있는 <현대특수금속>은 창립 10여 년 된 중견기업으로, 철보다 가볍고 탄소보다 값 싼 알루미늄을 주 품목으로 취급하는 현대자동차 1차 협력사이다.

 

<현대특수금속> 김창만 대표이사는 “현대자동차를 비롯해 기아자동차, 현대모비스, LG전자, 대동공업, 독일 콘티넨탈 오토모티브에 알루미늄에 이어 동, 납 등 다양한 품목을 납품하여 연 6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우 전 부지사는 “금속 자재 단가가 올라 있는 상황이라 호황을 누리고 있는 것 같다. 앞으로 <현대특수금속>처럼 매출이 오르고, 발전하는 기업이 더욱 많아지길 바란다”며 지역기업의 중요성을 짚었다.

 

이어서 김 대표이사는 “현재 팔복동 산업단지는 ‘못 사는 동네’, ‘버스 종점’ 이라는 말이 있을 만큼 낙후산단으로 낙인찍혀 있다. 전주의 모태산업인 섬유나 물류업 등이 들어올 수 없는 등 규제도 많고, 시장이 작다.

 

주차공간도 없어 그나마 들어와 있는 기업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라며 애로사항을 토로했다.

 

이에 우 전 부지사는 “팔복동 산업단지는 울산과 구로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로 조성된 공단이다.

 

그러나 천지개벽이 일어난 구로에 비해 팔복동 산단은 침체일로를 걷고 있다”며, “단기적으로는 쉽지 않겠지만, 팔복동 산단을 서울 구로처럼 바꿔가기 위해 중장기적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과감한 규제 완화로 지역발전을 도모해야 할 때다. 산단 자체도 공공용지로의 변화에 적극 동참해 지역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융・복합 시스템 선도 기업이 나와야 하고, 원천적으로 인식이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가장 많이 본 뉴스


SNS TV

더보기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EDC가 베트남에 신설하는 대표부는 캐나다 회사들의 통상 기회를 확대

수출업체와 투자자들은 금융 상품, 시장 지식과 연결을 활용 오타와, 온타리오, 2024년 3월 28일 /PRNewswire/ -- 역동적인 국가 베트남은 빠른 거시 경제 발전과 기회를 가진 새로운 아시아 허브로 빠르게 변하고 있다. 캐나다의 수출 신용 기관인 캐나다수출개발공사(EDC)는 캐나다 수출업체와 투자자들이 이 시장의 방대한 잠재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캐나다 무역 사절단이 말레이시아와 베트남을 순방하고 있는 오늘 이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에 진입하는 데 필요한 것들을 캐나다 수출업체와 투자자들에게 확실히 제공할 수 있도록 이번 가을 호치민시에 새로운 대표부를 열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지역에 제공할 수 있는 상당한 자금과 함께, 현장 시장 정보, 적합한 사람들과의 연결, 그리고 이용 가능한 보험 상품을 갖춘 EDC는 이 역동적인 시장으로의 확장에 관심이 있는 캐나다 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보호할 수 있다. EDC 사장 겸 CEO 메이리드 레이버리(Mairead Labery)는 "베트남은 독특하다. 이 나라에는 캐나다 기업들과 투자자들이 방대한 잠재력을 가진 경제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며, EDC는 도움을 줄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