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남진 기자 | 우범기 전 전라북도 정무부지사는 지난 24일 연합매일신문과 대한민국 인물대상 선정위원회에서 주최하고 한국인물사연구원, 뉴스파일, 교통교육복지연구원에서 주관하는 ‘2021 올해를 빛낸 인물 대상’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 전 부지사는 투철한 국가관을 바탕으로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하였을 뿐 아니라, 탁월한 리더십과 전문성을 발휘하여 국가와 사회가 발전하는 데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그는 기획예산처 시절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를 신설하는데 큰 기여를 했으며 광주 부시장 시절, 광주형일자리를 태동하게 했고, 부지사 재임시에는 군산형일자리 지정을 이끌어내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새만금공항 예산 요구는 90억 원이었으나, 기재부에서 200억 원을 반영토록 하는 등 전북이 2년 연속 국가예산 8조 원 시대를 열어 또 한 번 모두를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 산단 대개조 선정, 탄소산업진흥원 출범, 수소용품검사지원센터 유치, SK 컨소시엄・GS글로벌, 쿠팡 물류센터 등 기업 유치 등에 여러 성과를 냈다.
우 전 부지사는 수상소감으로 “2021년을 빛낸 힘으로 2022년 임인년에는 인구 66만 명 수준으로 전국에서도 20대 도시로 밀려나고 있으며, 저녁 8시면 캄캄한 전주가 다시 전라도의 수도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힘과 열정을 쏟아 붓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