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육룡이 나르샤'에 등장한 조말생이 화제다.
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35회에서는 이방원(유아인 분)이 이성계(천호진)를 데리고 도망치는 모습이 방송을 탔다.
이날 이방원은 이성계를 수레에 태우고 개경으로 도망치던 중 위기에 처하게 됐다.
이날 이방원은 조말생의 도움으로 그의 집에 몸을 숨기며 위기를 모면했다.
조말생은 역사적으로 이방원이 보위에 오른 시기에 문과에 장원 급제하여 정언·감찰·헌납 등을 지낸다.
이후 1403년 서장관으로 명에 다녀왔으며, 그 후 장령·예문관 직제학·승정원 동부대언 등이 된다.
특히 태종의 각별한 총애를 받은 신하로 알려졌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