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슈퍼맨이 돌아왔다' 에 등장한 로희가 화제다.
31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걱정 말아요, 아빠'가 방송됐다.
슈퍼맨 로희가 화제인 가운데 기태영의 발언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기태영은 딸 로희를 데리고 집 근처의 육아 지원센터를 방문해 로희와 같은 또래 아이의 엄마들과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눴다.
기태영은 "엄마가 몸이 회복되려면 1년 반에서 2년은 있어야 한다고 하더라. 그래서 내년 쯤 예정하고 있다. 성별은 전혀 상관없다"고 말하며 2세 계획을 밝혔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유진은 집을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로희를 바라보며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기태영은 그런 유진을 끌어안으며 "우리 딸내미. 우리 집 첫째딸"이라며 다독였다.
이후 유진은 48시간 동안 딸 로희와 함께 남을 기태영을 응원하며 집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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