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싸(컴퓨터 사인펜: 아이라이너 대용으로 사용), 화떡(화장이 떡졌다는 표현), 쌍수(쌍거풀 수술), 아라(아이라이너), 쌍액(쌍거풀액) ….
10대들이 주로 사용하는 뷰티와 관련된 인터넷 신조어이다. 부모들과 사춘기 10대들은 세대차이, 의견차이가 난다고 하지만 요즘은 사용하는 용어부터 차이가 난다. 친구, 이성, 게임, 화장 등에 부쩍 관심이 생기기 시작하는 10대와 학업에 열중해야 하는데 쓸데 없는 것에 관심 갖는 게 싫은 엄마. 서로 부담이 되는 너무 진지한 대화 보다는 이러한 신조어부터 배워보고 가벼운 주제부터 대화를 시작해 보는 것도 방법이다.
딸과 친하고, 나름 개념 있다는 소리도 듣고, ‘훈맘’이 되고 싶은 요즘 엄마들.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어렵기만 하다면 먼저 ‘훈맘테스트’부터 시작해 보는 것도 좋다. 10대 딸과 엄마가 ‘뷰티’에 대한 생각 차이부터 줄이면서 소통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10대 전용 스킨케어 브랜드 ‘티엔’에서는 ‘훈녀훈맘 대작전’ 이라는 캠페인을 통해 엄마가 ‘훈맘’(딸을 이해하는, 센스있는 훈훈한 엄마)인지 ‘흔맘’(이해나 대화가 어려운 엄마)인지를 테스트 할 수 있도록 모바일 페이지(
http://m.tnclub.co.kr/hoonhoon)를 개설하여 엄마와 딸의 사이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엄마와 10대 딸의 소통을 돕고, 10대들에게 기초피부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기 위해 시작한 이 캠페인은 모바일 페이지(
http://m.tnclub.co.kr/hoonhoon)에서 10/10일까지 진행되며, 해당 기간 동안 훈맘지수를 확인해 볼 수 있는 ‘훈맘 테스트’, 엄마와 딸이 함께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훈훈키트 이벤트’ 등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 한해 특별할인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