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베이비부머 세대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공감의 폭을 넓히기 위해 하반기 5회에 걸쳐 다양한 주제로 찾아가는 토크콘서트를 연다.
서울시는 은퇴 후 인생 재도약을 설계하는 베이비부머를 위한 응원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베이비부머 은퇴설계 토크콘서트’(이하; 토크콘서트)를 마련하게 되었으며, 오는 28일(목) 강동구 호원아트홀에서 ‘평생경제’를 주제로 첫 번째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00세 시대를 맞아 “멋진 인생 후반전! 베이비부머 희망 붐업”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높은 교육수준과 경제활동 경험에도 불구하고 단지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조기 은퇴의 길로 들어서는 등 인생 전환기를 맞이한 장년층들의 인생 후반전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는 내용을 분야별 주제(5060 꿈배낭)로 선정했다.
토크콘서트는 28일(목)을 시작으로 권역별 5곳을 순회하면서 ▴평생경제, ▴평생젊음, ▴평생취미, ▴평생 꿈, ▴평생봉사 등 총 5가지의 주제로 나누어서 개최되며 개그우먼이자 서울시 홍보대시인 김미화 씨의 사회로 각 주제별 전문 강연자와 사전접수와 현장접수를 통해 300여 명의 베이비붐 세대의 시민이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