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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치인트' 김고은, 박해진과 '달콤한 키스'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치즈인터트랩의 김고은과 박해진의 침대 키스신이 화제다.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극 '치즈인더트랩' 11회에서는 홍설(김고은)이 유정(박해진)과 재회하며 하룻밤을 보내는 모습이 방송을 탔다.

이날 홍설은 자기 앞에 유정이 나타나자, 홍설은 유정에게 달려가 안기며 눈물을 흘렀다.

홍설은 "지금은 집에 가기 싫다. 조금만 더 있으면 안 돼요?"라고 말한 뒤 유정과 드라이브를 하다 차 안에서 잠이 들고 말았다.

이어 다음날 홍설은 유정의 침대 위에서 일어나게 됐다.

이에 유정은 "많이 피곤했나보다. 나 한숨도 못잤는데 너 진짜 잘 자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유정은 홍설을 안고 누워 "이제 연락해도 돼?"라고 물으며 키스를 해 여심을 저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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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라이팅 사기로 수천만 원 손해… 피해 여성, 억울함 호소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주언 기자 | 가스라이팅을 통해 수천만원의 피해를 입고 돌려받지 못한 여성 A씨가 폭행과 협박까지 당해 물리적, 정신적인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고 주장하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A씨는 자신이 가스라이팅을 당해 현재 민사소송을 통해 피해금액을 청구했지만 가해자인 B씨는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어 사건이 법정에서 진실공방으로 이어지고 있다. "과거사와 외로움을 이용한 가스라이팅… 점점 커지는 요구" B씨는 자신이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자랐다는 이야기를 A씨에게 털어놓으며 동정을 유도했다. 이에 A씨는 본인 역시 힘든 과거를 살아온 경험을 공유하며 둘 사이의 친분이 깊어졌고, 그 결과 B씨는 자신의 경제적 문제를 A씨에게 떠넘기기 시작했다. A씨는 외로움에 시달리던 중 B씨의 요구를 계속해서 수락할 수밖에 없었고, 이에 금전적 부담이 가중됐다. 그러나 더 이상 돈을 지원하기 어렵다고 말하자, B씨는 화를 내며 폭행과 협박까지 서슴지 않았다. "협박과 강요 속 서명된 이행각서… 돌려받지 못한 돈" 2023년 7월, A씨는 B씨가 요구한 대로 약속이행각서에 서명했다. 그러나 A씨는 이 각서의 내용을 제대로 확인하지 못한 채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