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복정은기자] 배우 구혜선, 안재현 커플이 열애 인정 한 달 만에 결혼을 발표했다.
3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 구혜선, 안재현이 다음 달 21일에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해 같은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열애 1년 만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구혜선은 "서로에게 가족이 돼주고 싶었다"며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에 안재현은 "드라마 종영 이후 오랫동안 결혼 계획을 세워왔다"고 전했다.
결혼식은 특별한 예식 없이 양가 부모님을 모시고 인사를 드리는 것으로 대신할 예정이다.
본인들의 뜻에 따라, 예식에 들어갈 비용을 소아병동에 기부하기로 결정해 훈훈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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