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김은미기자] 정부는 지난 4월 14일 일본 큐슈 지역에 연이어 발생한 강진으로 인해 막대한 인적·물적 피해르 입은 일본에 10만불 상당의 구호물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담요, 천막, 생수, 햇반 등 구호물품은 4월 22일 오후 군수송기(C-130) 2대를 이용하여 일본측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부는 2011년 동일본 대지진에도 긴급구호대 120명을 파견 및 구호물품을 제공한바 있다.
현재 구마모토현 등에서의 잇따른 지진으로 전날까지 58명의 사망자와 1천179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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