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최근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AOA 멤버 설현과 지민은 안중근 의사의 사진을 알아보지 못하고 장난스러운 태도를 보인 것이 문제가 돼 이른바 역사 인식 논란에 휩싸인바 있다.
온라인을 중심으로 해당 영상이 퍼지면서 비난 여론이 확산됐고, 결국 어제 있었던 새 앨범 쇼케이스 자리에서 눈물로 사과의 뜻을 전했다.
게다가 어제 공개한 신곡 뮤직비디오에 일본 기업의 자동차가 로고 그대로 등장해 나중에 모자이크 처리를 하는 등 잡음이 잇따르고 있다.
이와 초아는 "이런 일이 또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며 거듭 사과하기도 했다.
한편 AOA는 1년 만에 신곡 '굿럭'을 발표하고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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