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월화드라마 '몬스터'에서 주인공 강기탄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강지환이 촬영 도중 화상을 입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주 토요일에 있었던 드라마 촬영에서 뜨거운 소품을 손으로 만져 오른쪽 손에 화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병원에서 곧바로 응급 처치를 받은 뒤 상처가 아물지 않은 상태로 촬영장에 복귀해 부상 투혼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강지환 측 관계자는 "통증을 참고 평소와 다름 없이 촬영에 열중하고 있다"며 "다행히 차질 없이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