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복정은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MBC 라디오 '굿모닝 FM'의 새로운 진행자로 발탁됐다.
그동안 프로그램을 이끌어온 전현무 씨가 목 건강 악화로 하차 의사를 밝히면서 후임 DJ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제작진은 "많은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라며 "활기찬 아침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이로써 지난 2011년 방송된 '노홍철의 친한 친구' 이후 5년 만에 MBC 라디오에 복귀하게 됐다.
새 단장을 마친 '굿모닝FM'은 오는 30일부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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