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대한민국 국토의 0.2% 외국인 소유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의 0.2%가 외국인 소유이고, 특히 제주도는 전체면적의 1.1%를 중국인 등 외국인이 가진 것으로 집계됐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외국인이 국내에 보유한 토지는 2억 2천800만㎡로 여의도 면적의 79배이고 공시지가로 따지면 가치가 32조 5천7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외국인투자가 급증한 제주도는 전체 외국인 보유토지는 2천60만㎡로 파악됐다.
이 중 44%가량인 914만㎡가 중국인 소유였고 미국인은 370만㎡, 일본인은 240만㎡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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