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배우 정겨운 씨가 결혼 2년 2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지난 3월, 아내와의 성격 차이를 이유로 이혼 청구 소송을 내면서 세간의 주목을 받았던 정겨운.
두 달 만에 이혼 조정에 합의해 법적으로 부부 사이를 완전히 정리했다.
조정 과정에 큰 어려움 없이 서로의 앞날을 빌어주기로 했다는 후문이다.
앞서 정겨운 씨는 지난 2014년 한 살 연상의 모델 출신 여자친구와 3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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