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7 (금)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한명회' 역할로 유명한 원로 배우 정진이 향년 75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유족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담낭암으로 투병하다가 최근 병세가 악화돼 어제 숨을 거뒀다"고 전했다.
연극배우 출신으로, 여러 작품에서 개성 강한 연기를 펼쳐온 고인은 최근까지도 연극을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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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9월 27일 서울에서 전미주지사협회(National Governors Association, NGA) 회장을 맡고있는 스펜서 콕스(Spencer Cox) 유타 주지사를 면담하여 주지사가 이끌고 온 유타주 무역사절단에 포함된 ▵항공 우주, ▵생명 과학·보건, ▵금융 서비스 분야와, 반도체 및 원자력·청정수소 등 무탄소에너지 분야의 한-유타주 간 경제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서 안 장관은 “금번 유타주 무역사절단의 방한을 계기로 양국 기업의 네트워킹 강화와 새로운 협력 프로젝트 발굴을 기대하며, 스타트업 및 첨단기술 기업이 급성장하는 허브로 유명한 유타주에 우리기업의 진출이 더욱 활발해지고 인천에 아시아 캠퍼스를 두고 있는 유타대를 거점으로 인력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는 등 한-유타주 간 협력이 강화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안 장관은 올해 11월에 예정된 미 대선 결과와 무관하게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반도체법 등 우리나라의 대미(對美) 투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미(美) 주요 법령이 연속성 있고 예측 가능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