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복정은기자] 성추문에 휩싸인 가수 겸 배우 박유천 씨가 자신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들을 무고와 공갈혐의로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박 씨의 소속사인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0일, 1차 고소 건에 대해 공갈죄와 무고죄 등으로 고소장을 제출할 예정"이라며, "2차 이후 고소 건에 대해서도 사실 관계를 파악하는 대로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박 씨는 1주일 사이 각각 다른 여성 3명에게 성폭행 혐의로 고소를 당해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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