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복정은기자] 배우 김민희가 불륜설에 휩싸여 충격을 주고 있다.
영화 '아가씨'에 출연하며 최고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배우 김민희가 불륜설에 휩싸였다.
상대는 유명 영화감독이자 대학생 딸을 둔 유부남, 홍상수 감독이다.
어제 한 매체는 "22살의 나이 차가 나는 두 사람이 지난해 개봉한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촬영하며 부적절한 사이로 발전했고 1년째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뿐만 아니라 이 매체는 결혼 생활 30년차인 홍 감독이 영화가 개봉되던 시점인 지난해 9월, 아내와 딸에게 김민희 씨와의 관계를 솔직하게 털어놓고 집을 나와 별거를 시작했다고도 전했다.
국제적인 명성을 지닌 영화감독과 톱 여배우의 불미스러운 소문에 대중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한편, 일부 영화계 관계자들은 "알만 한 사람들은 모두 알고 있었다"며 "터질 게 터졌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현재 미국에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진 두 사람은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
아무런 해명 없이 의혹만 커져가는 가운데 두 사람 사이의 진실은 과연 무엇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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