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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쟝수 토네이도 재해 98명 사망, 800명 부상 초래

 6월 24일 새벽 수색팀이 옌청시 푸닝 경제개발구

베이천촌(盐城市阜宁经济开发区北陈村)에서 융단식 수색을 하는 장면

6월 24일 오전 스타이펑(石泰峰) 쟝수성(江苏省) 성장은 전성 정협회의에서 옌청 토네이도 우박(盐城龙卷风冰雹) 특별 중대재해의 최신 상황을 통보했다.

6월 24일 중국 신화일보를 인용한 싱가포르 연합조보 보도에 따르면 스타이펑은 현재 재해가 이미 98사800상을 초래했다고 말했다.

그 외 6월 24일 신화망을 인용한 타이완 연합보 보도에 따르면 쟝수성 정협사업회의가 24일 9시에 시작됐는데 회의는 우선 6월 23일 발생한 서양 푸닝(射阳阜宁) 토네이도 우박 특별 중대재해를 통보하면서 지금까지 이미 98사 800상을 초래했다고 말했다. 회의 참가자들은 일제히 기립하고 애도를 표시했다.

6월 23일 밤 10시 30분까지 당시 사망인수는 78명이였는데 24일이 되어 98명으로 상승했다고 보도가 말했다.

‘신경보(新京报)’ 소식을 인용한 이 보도에 따르면 당지 촌민들이 자체로 녹화한 휴대폰 영상화면을 꺼내 들고 경황실색하는 표정으로 당시 어린이 머리만큼 큰 우박이 밀집하게 지면을 향해 ‘쾅쾅’하는 굉음을 발생했다고 말했다. 우박이 양어장으로 떨어질 때 1m 높이의 물결을 일으켰다.

천강(陈刚) 푸닝현 당 선전부 부부장은 6월 23일 재해피해가 가장 엄중한 지구들은 푸닝현 반후(阜宁县板湖), 신거우(新沟), 천량(陈良) 등 3개의 옌청시(盐城) 향진과 화웬 거리(花园街道)이다.

그 외 쟝수성(江苏省) 소방대 소개에 따르면 현재 680명의 쟝수성 각지 소방장병들이 이미 푸닝에 도착했으며 이미 66명 민중들을 구했다.

그 외 중앙TV 보도에 따르면 근 4만㎡되는 공장 건물이 무너졌는데 건물 내부에는 대량의 위험한 화학품들이 방치되어 있었다. 그리고 공장내 여러 직원들이 연계를 잃었다.

옌청 소방대는 이미 장병들을 공장구에 파견해 수색중이다.

보도에 따르면 24일 국부지구에서는 여전히 토네이도 즉 우리말로 돌개바람이 불었다.

대륙 중앙 기상대 예보에 따르면 쟝수성 중부에는 24일 흐린 날씨에 비가 내리며 20∼50mm의 강한 강수가 출현하게 된다. 그리고 국부지구에는 8∼9급 천둥번개 강풍이 동반하게 되며 25일에는 구름이 많은 날씨를 위주로 하게 된다.

홍콩 원후이보(文汇报)보도에 따르면 당지 정부는 23일 오후 2시 30분 좌우에 옌청시 푸닝, 서양(盐城市阜宁、射阳)의 일부 지구에 천둥번개 강풍에 우박 등 강 대류 날씨가 출현하고 고리형 기류 파도 영향을 받아 푸닝현 신거우진(阜宁县新沟镇) 등 지역에 초당 34.6m의 12급 태풍이 불었으며 서양 하이허진(射阳海河镇)에서는 초당 27.9m의 10급 태풍이 불어 가옥이 무너지고 주민들이 사망 및 부상을 당했으며 도로가 막히고 농업 시설들이 훼손되는 등 재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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