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복정은기자] 그룹 'SG워너비' 멤버 김용준이 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서울 강남 경찰서에 따르면 김용준은 지난 5월 8일 밤, 지인들과 술을 마시던 중 다른 손님과 시비가 붙은 한 30대 남성을 발로 차고 욕설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김용준은 "다른 사람과 몸싸움을 벌이던 남성이 무릎 쪽으로 넘어져 방어 차원에서 발을 올렸을 뿐 폭행은 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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