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혼성그룹 '클래지콰이'의 멤버이자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얼굴을 알린 가수 호란이 결혼 3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지난 2013년, 3살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에 골인했지만 지난달 성격 차이 등을 이유로 협의이혼에 이른 것으로 전해졌다.
이혼 소식이 전해지자 호란은 SNS를 통해 "서로의 행복을 위해 오래 고민한 끝에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호란이 속한 그룹 '클래지콰이'는 다음 달 새 앨범을 발표하고 단독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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