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10.03 (목)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맑음인천 24.3℃
  • 구름조금수원 25.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전주 26.9℃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맑음여수 25.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폭염 여파' 소비자 물가 1.3% 상승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올여름 지독했던 폭염의 여파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식품 가격이 좀처럼 떨어지지 않으면서 지난달 신선식품 물가가 급등했다.


이 때문에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최근 8개월 사이 가장 많이 뛴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년 전보다 1.3% 올랐다.


지난 2월 이후 여덟 달 만에 가장 많이 올라 두 달째 1%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여름 폭염으로 농산물 작황이 부진했던 것이 10월에도 영향을 미쳤다.


두 배 넘게 비싸진 배추와 무를 포함한 전체 신선채소 물가가 42%나 상승하면서 신선식품 지수는 15.4%나 급등해 2년 3개월 만에 가장 많이 뛰었고, 농축수산물 전체로는 8.1% 올라 소비자물가를 0.6%포인트 끌어올렸다.


대중교통이나 상하수도요금 등의 공공서비스, 학원비나 음식 및 숙박비 같은 개인서비스, 또, 집세도 많이 올랐다.


전달인 9월에 14% 하락했던 전기와 수도, 가스 요금은 정부의 한시적인 전기료 인하 효과가 끝나면서 10월엔 8.2% 하락하는 데 그쳐 물가 상승세를 완화시키기엔 힘이 부친 것으로 나타났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아바노스, 칸에서 열린 국제 TFWA 전시회에서 새로운 비톨라 코히바 비스토소스 발표

아바노스는 면세점과 여행객들을 위한 소매 채널 전용으로 개발된 코히바 비스토소스를 발표하면서 탁월함과 품질에 대한 동사의 의지를 강화한다 아바나, 2024년 10월 3일 /PRNewswire/ -- 아바노스(Habanos, S.A.)가 프랑스 칸에서 열린 TFWA 세계 전시회 및 컨퍼런스에서 동사의 새로운 코히바 비스토소스 비톨라(링 게이지 53 x 길이 145mm)를 발표했다. "피그테일"과 독특한 치수의 파레호 포맷인 코히바 비스토소스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담배 재배 지대로 꼽히는 쿠바* 피나르 델 리오*의 부엘타 아바호* 지역 최고의 담배 밭에서 엄선한 잎으로 만든 '롱 필러를 사용한 완전 수제' 아바노 10개가 들어 있는 여행용 우미도르에 담겨 있다. Cohiba Vistosos 이 독점 제품은 면세점과 여행객들을 위한 소매 채널을 통해서만 구매할 수 있는데 이를 통해 가장 까다로운 아바노 애호가들이 세계 어디에서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제품을 만들겠다는 아바노스의 의지가 재확인된다. 아바노스의 공동 사장인 마리차 카리요 곤살레스(Maritza Carillo Ford)는 발표 회장에서 "올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