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소비재 가격 인상이 예고되고 있다.
화장품과 맥주, 콜라 등 서민·중산층들이 애용하는 소비재의 가격이 최근 줄줄이 인상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회장품 시장의 20%를 점유하고 있는 프랑스 브랜드 로레알이 계열사 화장품 가격을 평균 6% 인상했다.
앞서 오비맥주와 코카콜라도 각각 주요제품 출고가를 각각 6%와 5% 올렸다.
또한 국제 원두가격이 30% 이상 급등함에 따라 커피 제품과 오랫동안 오르지 않은 라면값 인상설도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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