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가평의 '잣 향기 푸른 숲' 전경
경기도가 가을관광주간(9.25~10.5)을 맞아 추천 여행지 10곳을 선정했다. 이 기간 동안 도내 곳곳에서는 축제,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며 숙박업소 25곳, 음식점 23곳, 체험시설 31곳, 쇼핑 공연 시설 16곳, 유료 관광시설 46곳 등 총 141곳이 참여하는 할인행사도 진행된다.
도가 선정한 가을 여행 10개 테마는 △잣 향기 푸른 숲 힐링(가평) △ 숲길 따라 물길 따라 가을 추억 여행(포천, 남양주) △보고, 듣고, 맛보고, 즐기는 안성맞춤 여행(용인, 안성) △가을 빛 따라 걷는 평화누리길(연천) △자연으로 떠나는 힐링 캠프(김포, 포천, 파주) △한 폭의 수채화 속으로 떠나는 바이크 여행(남양주, 양평, 여주) △교과서 속 체험 여행: 한반도 역사를 찾아 떠나는 여행(양주, 연천) △교과서 속 체험 여행: 자연에서 얻은 교훈(화성, 안산) △몸과 마음이 넉넉해지는 농촌캠핑 귀농학교 캠핑(파주) △길 끝에 놓인 행복을 찾는 여행(고양) 등이다.
자세한 정보는 관광주간 홈페이지(http://fall.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광주간 홈페이지에서 전국에서 진행하고 있는 관광주간 할인내용, 주요행사 및 추천 여행 코스를 확인할 수 있으며, 여행기간, 여행지역, 원하는 주제를 선택하면 맞춤형 검색 결과를 볼 수 있다.
관광 주간은 국내관광 수요 창출 방안으로 하계휴가에 집중되어 있는 여행수요를 분산시키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봄, 가을 두 차례에 걸쳐 이뤄지며, 지난 5월 처음으로 시작됐다.
경기도 관계자는“알찬 가을여행을 위해 테마별, 대상별로 추천 코스를 마련했다”며“관광주간 홈페이지에서 여행지 주변 할인업체 등을 확인해 실속 있는 가을여행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