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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한국 TV 드라마 50년史, 책 한 권에 담다


▲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개최 된 '한국 TV 드라마 50년사' 출판기념회에서 관계자들이 건배제의를 하고 있다.



최문수 기자 / '한국 TV 드라마 50년사' 출판기념회가 3일 오후 1시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한국방송실연자협회 김기복 이사장을 비롯해 한국 TV 드라마 50년사 최불암 발간위원장, 정중헌 편집위원장, 차기환 상임이사 등이 참석해 발간 과정에서의 발자취를 돌이켜봤다.

김기복 이사장은 "50여년 전에는 제작환경이 좋지 않아 방송자료를 남길 수 없었던 형편"이라며 "자료가 남지 않은 것은 우리의 잘못이고, 앞으로 기록하고 보존하는 것은 우리의 책임이기 때문에 한국 TV 드라마의 50년 역사를 담은 책을 출판하는 일은 과거이면서 미래의 태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불암 발간위원장은 "드라마의 산증인인 PD와 작가들이 하나둘씩 사라지기 전에 그 역사를 기록해 남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번에 출판한 책은 가슴의 정성으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지난 1967년 동아방송 성우로 데뷔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발한 방송활동을 펼쳤던 새누리당 김을동 의원(서울 송파구병)이 자리를 빛내 축하사를 전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방송의 뿌리를 기록으로 남기는 일을 후배 연기자들이 해준 것에 고맙고 미안하다"며 "드라마의 역사는 방송의 역사이고, 그 발전은 방송산업의 발전이기 때문에 방송의 꽃인 드라마 역사를 앞으로 60년 또는 70년까지도 책에 잘 담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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