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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이주노, 강제 추행 혐의 거듭 '부인'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강제 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가수 이주노 씨가 자신의 혐의를 거듭 부인했다.


클럽에서 만난 20대 여성 두 명을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이주노 씨가 어제 열린 2차 공판에서도 혐의를 부인했다.


이주노 씨 측 변호인은 "피고인이 당시 술에 많이 취한 상태였다"며 "혹시 추행이 있었다면 술에 취해 쓰러지거나 이동하던 과정에서 일어난 일일 뿐 절대 의도적인 행동은 없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연예인의 신분으로 공개적인 장소에서 그런 행동을 했다는 건 납득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재판이 끝난 뒤 이주노 씨는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목격자 진술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안타깝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법원은 당시 상황을 증언해 줄 양측 증인들을 모두 불러 내년 3월에 재판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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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스펜서 콕스 美 유타 주지사 접견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9월 27일 오후 '스펜서 콕스(Spencer Cox)' 미국 유타 주지사를 접견하고, 한-유타주 간 협력 확대 방안과 한미동맹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대통령은 콕스 주지사의 첫 방한을 환영하고, 콕스 주지사가 지난해 10월 유타주 차원의 한미동맹 7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한미동맹의 날(10.12)’을 선포하는 등 한미동맹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해주고 있는 것에 대해 사의를 표했다. 콕스 주지사는 유타주가 6.25 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를 위해 약 21,500명의 유타주 출신 미군 참전용사를 파병하여 함께 싸운 오랜 친구라고 하면서, 주지사로서 한국-유타주 협력은 물론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아울러, 콕스 주지사는 주도(州都) 솔트레이크시티가 약 33만 개의 스타트업이 모여있는 ‘실리콘 슬로프’의 소재지로서 미국의 차세대 스타트업 수도로 성장하고 있다면서, 우수한 한국 기업들이 유타주에 더욱 활발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한국 정부가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대통령은 유타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