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오름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정부 지원 주택담보대출상품인 보금자리론 금리도 인상된다.
주택금융공사는 내년 1월 1일부터 보금자리론 금리를 0.3%포인트 올려 만기에 따라 연 2.8%에서 3.05%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내년부터 부부합산 연소득이 7천만 원 이하인 경우로, 대출 소득 요건을 신설했다.
또한 주택가격 기준도 9억 원에서 6억 원으로 낮추는 등 보금자리론 대출 문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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