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브 100만 조회수를 기록한 세계최고 메가급 드러머 ‘토마스 랭’(Thomas Lang, 오스트리아), 페이스북 10만 팔로우를 자랑하는 드럼계의 아이돌 스타 ‘루크 홀랜드’(Luke Holland, 미국), 뉴욕타임즈가 극찬한 뉴욕 재즈 드럼의 귀재 ‘나우앤나우’(Now vs Now, 미국) 등 최강의 라인업이 깊어가는 서울의 가을밤을 두드린다.
또, 대한민국의 대표 브랜드 공연인 ‘난타’, 국내 최고의 여성 드럼 공연팀인 ‘드럼 캣’, 국내 전통 타악공연의 지존인 ‘두드락’, 국내 유일의 행드러머인 ‘행드럼 바이 진성은’ 등 국내 대표 타악공연팀의 공연도 펼쳐진다.
서울시는 ‘소통하는 어울림, 타악으로 하나되는 우리’라는 주제로 9월 12일(금)~13일(토) 양일간, 서울광장과 신촌 연세로에서「서울드럼페스티벌 201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99년에 최초 개최,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는 서울드럼페스티벌 은 해외 아티스트 초청공연을 2팀→4팀으로 2배 확대하고, 대중교통전용지구로 바뀐 신촌연세로에도 처음으로 무대를 만들어 도심 곳곳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드럼 페스티벌 최초로 세계적인 드러머 ‘토마스 랭’과 드럼계의 아이돌 스타 ‘루크 홀랜드’의 세대를 뛰어넘는 더블 드럼 배틀 공연을 선보여 국내외 음악인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
올해 드럼페스티벌은 ▴메인공연으로 국내외 유명 드럼 아티스트 초청공연(해외 4팀, 국내 4팀) ▴부대행사로 청소년․인디밴드가 참여하는 무대공연 및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먼저 12~13일 이틀간,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서울광장에 마련된 무대 위에서는 국내외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타악 연주자들이 화려하고 스텍터클한 열정의 무대를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