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이른바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의 내년도 연구개발 투자방향과 기준이 확정됐다.
정부는 미래창조과학부와 교육부의 내년 기초연구사업 예산을 올해보다 2천4백억 많은 1조 5천억 원으로 늘리고, 로봇·바이오 등 주요 분야에선 자유공모 연구에 대한 지원도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첨단·미개척 분야의 도전적 연구를 진작하기 위해 같은 주제에 대해 다수가 경쟁적으로 연구를 수행하는 사업의 비중을 확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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